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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작은 섬 2017.10.05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얼마 전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서해 작은 섬에 다녀왔습니다^^잠시나마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지내다 보니 무척 좋았는데요~물이 빠지고 뻘에 나가 놀았던 찰나의 순간을 올려봅니다. 양말조차 젖기 싫어하는 카탈스런 딸을 한시간 달래고 달래 간신히 뻘에 들어가 유일하게 제 손을 놓았던 순간입니다. 가족 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사진속에 아이는 아들이 아니라는건 함정..ㅠㅠ 한손으로 사진찍기 정말 힘들지만 뭐라도 하나 건져보고자 셔터를 눌렀습니다ㅠㅠ 남겨진 발자국.. 처음인것에 대한 두려움.. 이 넓은 뻘이 더 넓은 바다에 가려져 있다는게 무척 놀라울 따름입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자연. 서로 다른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또 헤어지더라도 우리 내 길은 서로 다를 뿐 틀림은 아닐겁.. 2017. 10. 25.
빛내림 얼마만에 만난 바다인지 모르지만 바다는 반가움의 내색도 없이 조용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여자의 마음처럼 배타자 마자 드리우는 먹구름.. 그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무던히 바다로 자신을 표현하는 빛의 내림. 빛내림으로 내가 샤워를 한건지 지나간 저 뒤에만 뿌려지는건지 알 수 없지만 바라보면서도 샤워한 것 이상으로 깨끗한 마음으로 물드는건 저 찰나의 순간이 무척이나 신비하고 아름답기 때문이겠죠. 같은 듯 언제나 다른 하늘, 그리고 바다 이런 자연을 우리의 욕심때문에 훼손하는 것이 무척이나 가슴아프기만 합니다. 어쩌면 먹구름은 자연의 경고일지도 몰라요. 먹구름이 크게 만들어지면 먹구름이던 누구던 눈물을 흘릴거라는 것을요. 아무튼 복잡한 생각을 빛내림으로 실컷 샤워하고.. 2017. 10. 23.
왕숙천을 거쳐 한강 다녀온 주말 2017.09.03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주말에 막간의 짬을 이용해 왕숙천을 거쳐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방충망에 달라붙은 벌레하나 찍어보려 AF 시도하였으나 먼 발치 건물들에 포커싱이 맞는 광경을 아침부터 맞이합니다. 작은 크기도 아닌데 들이댄 것도 아닌데 먼가 혼자 멘붕에 빠져들 즈음 아빠와 공원가고 싶다고 딸이 말합니다. `아빠 난 오늘 오빠 헬멧쓰고 나왔어 그러니까 잘 밀어줘야돼~~` 라고 말하는 딸.... 오빠 헬멧이 얼마나 쓰고 싶었을까 그 마음 헤아려 한강보고 오자고 말해버렸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제법 풍경도 좋아 중간중간 쉬며 하늘도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풍경을 딸은 민들레를;;;ㄷㄷㄷㄷ 불고 불고 또 불고 한동안 비가 뜸하고 더웠던 날씨에 사람 손,발이 안가는 곳은 풀들이 무성합니다. 어깨에는 카메라를 손.. 2017. 9. 7.
여주계곡 2017.08.11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이번 휴가는 여주의 한 계곡으로 다녀왔는데요.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황토방으로 된 펜션이라 무척 시원하게 잘 보내다 왔습니다.하지만 저는 아이들의 요청(?)으로 바깥에서 텐트를 치고 잔건 비밀이에요~~^^ 사람 한 명 없는 계곡에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건 그저 여기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더라고요.하지만 머문 자리는 치워야 어른으로서의책임을 다하는 걸텐데수박은 안남기고 수박끈만 남기고 간 흔적이 계곡에 남아있네요. 이것을 경계라도 하듯 위 사진 속엔 두꺼비가 경직된 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두꺼비 찾으시면 500원 빛 들어오는 것이 이뻐 무엇이든 담아본다는 것이무심코 맥주를 담게 되었네요.민망합니다^^;;ㅎㅎ 역광의 사진도 비교적 좋네요.집 PC가 고장나서 보정은 포.. 2017. 8. 21.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2017.07.23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비가 오던 주말 지인과 함께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를 다녀왔습니다.새벽 무렵부터 엄청난 천둥번개가 너무 무섭게 치는 상황에서2시간이 넘는 거리인 파주를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긴했지만다녀오고 나니 정말 잘 다녀왔단 생각이 드네요. 주말 아침 비오는 날씨임에도 지하철 역은 분주하네요.인생은 서로의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교차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파주를 가기위해 홍대에서 내려 버스를 타려는데이렇게 텅빈 홍대는 처음이네요.비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하며한 손은 우산을 다른 한 손은 디카를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비오면 비에 젖는 건 우산만이 아니죠.건물 간판도 비에 촉촉히 젖고그리고 우리의 마음도 촉촉해 집니다~ 뭔가 뉴욕 맨하탄 시티 한복판 스러운 사진입니다... 2017. 7. 24.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G관 2017.07.09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어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러 다녀왔습니다.얼마 전 트랜스포머 3D에 큰 실망을 했음에도다른 곳이니 한번 더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3D보기로 결정하고 나니시간이 애매하여 아침(이라고 쓰고 새벽이라고 읽는)에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8시 영화라 집에서 7시에 나왔네요;;;7시에 나올려고 6시에 일어났고요;;;아놔;;; 직장 갈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서 움직였더니마치 일하고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ㄷㄷ 구리- 잠실 1115-6을 타고 잠실에 도착하니 뭔가 인천공항가는 지하철 타는 곳 같은 장소에 내려줍니다.정류장이 바뀐 것도 마음에 드는데너무 롯데가 편한 곳으로 유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롯데백화점은 지하철 역과 항상 연계되어 있다고 누가 그러..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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