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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G관 2017.07.09

by 크렘린 2017. 7. 10.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어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트랜스포머 3D에 큰 실망을 했음에도

다른 곳이니 한번 더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3D보기로 결정하고 나니

시간이 애매하여 아침(이라고 쓰고 새벽이라고 읽는)에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8시 영화라 집에서 7시에 나왔네요;;;

7시에 나올려고 6시에 일어났고요;;;

아놔;;; 직장 갈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마치 일하고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ㄷㄷ







구리- 잠실 1115-6을 타고 잠실에 도착하니

 뭔가 인천공항가는 지하철 타는 곳 같은 장소에 내려줍니다.

정류장이 바뀐 것도 마음에 드는데

너무 롯데가 편한 곳으로 유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롯데백화점은 지하철 역과 항상 연계되어 있다고 누가 그러더라고요.







유유히 정류장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월드타워로 들어가려고 보니

문이 잠겨있네요;;;

경비아저씨가 오시더니 화가 난듯이

나가서 앞에 서있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라더군요;;;;

벌써 불편하기 시작;;;;

할 수 없이 나가서 물어보니 여긴 직원ONLY라고

밖으로 나가서 시네마 입구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슬쩍 화가 났지만

그래도 아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보러 온거니

참고 알려준대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갑니다.







나갔더니 문잠겨있고 아무도 없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다행인 게 옆에 지도가 있어서 살펴보니

월드타워 옆에 건물이 몇 채 더 있고

그 중 맨 끝에 있는 게 시네마더라고요;;;

이걸 이제 알았습니다ㅠㅠㅠㅠ







여기가 바로 시네마!!!

아쿠아리움도 여기 있군요;;;







여기도 아직 영업하지 않으니 문이 잠겨있습니다.

어떻게 들어가냐고 화를 내려던 찰나

아들이 마지막 문을 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문이 열립니다.

조조 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문은 마지막만 열린다는 걸!!!!!







롯데시네마 고객이라 어쩔 수 없이

엘레베이터 이용을 했습니다;;;ㄷㄷ







엘레베이터가 열리는 순간

바로 눈 앞에 아이언맨이 똭!!!!

그리고 그 뒤로 피규어들이....군침이 꿀꺽!!!

판매직원만 있었어도 샀는데 없어서 안 샀습니다.







진짜 집에 갔다놓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막상 집에 갔다 놓을 때가 없다는 건 비밀입니다!!







스파이더맨 팝콘 콤보도 팔지만

133분의 러닝타임이라

콜라는 안되는 관계로

그냥 팝콘만 주문했습니다.







너무 넓직넓직하게 지어서 오히려 반감이 드는 곳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남자 화장실 앞에 전신거울 이거 뭥미!!!

제 몸매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는 잠이 확 깼습니다;;ㄷ







티켓팅은 5층에서 했는데

영화는 10층이라 엘레베이터를 다시 탑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는 옆에 조명이 

제 스타일이라 한컷 담아봤네요~~!!







10층에 올라오니 5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

멋진 시빌워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퀄리티가 정말 일품입니다.

아이언맨 광택하며

스파이더맨 방패하며

만져보고 싶었지만

피규어는 눈으로만 보는 것이니까

사진으로만 담아봅니다!!







영화스런 사진느낌을 내기 위해 

아이언맨 등에서 한 컷 담아봤습니다.

언제나 멋진 캡틴이네요.







방패 뒤에서 담아 본 아이언맨입니다.

실제 아이언맨 같은 느낌이라 한 동안 이 곳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스타워즈 1:1 사이즈로 생각되는 피규어입니다.

정말 멋지더라고요.







또 다른 곳에는 쌩뚱맞게

제가 모르는 코믹스에서 연계가 되는지는 몰라도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이 붙어 있네요.







거미줄을 쏘는 멋진 자세의 스파이더맨

피규어들 퀄리티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괜히 영화보러 왔다가 피규어 뽐뿌 받고 왔습니다ㅠㅠ







곧 개봉할 예정인 슈퍼배드3편도 한쪽에 따로 재현해놓았습니다.

우리딸은 슈퍼배드를 미니언즈라고 읽습니다.

아니, 미니언즈가 나오면 그 영화 제목은 미니언즈입니다ㅠㅠ

주인공 그루는 조연 미니언즈에 밀려

언제나 애석합니다ㅠㅠ







역시나 멋진 미니언즈 피규어!!

이번 컨셉은 죄수인가봐요~







앞에 숫자는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슈퍼플렉스G관은 왼쪽으로 가라네요.







영화 시간이 다 되어서 입장합니다.

월드타워 슈퍼플렉스G관 처음 오는데 참 잘 꾸며 놓았습니다.







거대한 2.35:1 스크린 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스크린이라고 하는데

크긴 크더라고요.

체감적으로 천호CGV아이맥스관도 컸지만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상영관이므로

스피커가 사방팔방 사정없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천정에도 달려있는 스피커들!!

영화 보기도 전에 엄청 설레게 합니다.







양 옆에도 물론 스피커가 2줄씩

매달려 있고요.

애트모스관은 처음인데 스크린보다 

더 기대하게 되네요.







`스피커 많지?` 하고 물어보니 

`극장이 크니까 많이 달아야 잘 들려서 그렇지` 하고 대답하는 아들!!

어느샌가 영화 볼 세팅 다 하고

팝콘 먹으며 대기하고 있네요~!







시트 질은 천호CGV IMAX가 좋지만 자리가 넓고

관람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편한한 시트였습니다.







끝나고 나오는 로비에서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있어 한 컷!!







한쪽 벽에 거대한 전광판에 

미니언즈 슈퍼배드3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광고를 하는데 엄청 크더라고요.

여기는 무조건 스케일로 승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문으로 나오면 석촌호수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이나 조깅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거 하려고 오시는 분은 없겠지만요;;;)

`아빤 여기 이거하러 온 것도 아닌데 여긴 왜와?` 라고 

아들도 저에게 얘기하더군요ㅠㅠ







너무 재밌었다고 또 보고 싶다고 하는 아들!!

여기에 맛들린건 아닌지 괜히 걱정입니다;;;ㄷㄷㄷ

아들아 여긴 비싸단다라고 속으로만 말했지만

아들이 좋아하면 뭐 또 데려와서 보여줘야죠^^







이런 제 마음을 아는 지 뽀로로도 눈물을 글썽이고 있네요.

역시 착한 뽀로로!!!







월드타워에 들렸으니

월드타워 사진도 몇장 올려봅니다.

세로사진은 1000장에 한장 찍을까 말까인데

도저히 35mm 가로로도 담을길이 없어

세로로 찍게 되는 월드타워입니다.







멋지고 웅장한데

저에게는 그냥 거대한 기둥이 하나 서있는 것 같은 

느낌 그 이상도 안들더라고요.







랜드마크는 그저 높이뿐이란 생각만 드는 건물 디자인이

어딘가 모르게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오해마세요 멋지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롯데마트를 비롯한 여러 롯데업체들이 

월드타워 옆에 붙어있습니다.







옆으로 이동 시에는 이렇게 구름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설계해놓았습니다.

하여간 여긴 뭐든지 스케일이 큽니다.







월드타워 탑에 가보려고 시큐리티에게 물어보니

입장료가 27,000원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뜩이나 무섭고 저 높은 곳을 돈주고 올라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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