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얼마 전 두물머리 물안개에 꽂혀서 새벽부터 달려갔었는데요.
역시 물안개는 아무때나 피는 게 아니더군요ㅠㅠ
깜깜한 새벽에 물안개가 필거를 잔뜩 기대하며 집을 나섭니다.
바로 두물머리 도착!!
먼가 일교차도 심하고 날도 흐려서 살짝 기대도 했건만.
물안개를 만날 거라는 작은 기대와 함께
주변부터 탐색하며 두물머리 쪽으로 들어가봅니다~
하지만 날만 흐리고 물안개는...
없네요ㅠㅠ
물안개도 없고 풍경사진도 찍기도 전에 ;;;;
지인 분의 R2와 금계륵 한컷 담아봅니다~
R2 만저보니 정말 물건이네요;;ㄷㄷㄷㄷ
다음 바디는 너로 정했어!!
다만 내 주머니가 허락한다면~
그럼 두물머리에서 찍은 사진을 쭈~욱 공개해볼게요!!
뭔가 쓸쓸한 가을의 두물머리를 흑백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이 광경은 제가 찍던 뒷편의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찍어도 참 시원한 프레임이 보여지는 멋진 곳이네요~
이건 두물러이에서 건너편을 찍은 사진이구요!
산과 강과 구름 밖에 없는 곳이죠!^^
힐링이 제대로 되지 않나요??^^
산 넘어로 해가 뜨려하고 그 위로 새가족들이 비행을 하고 있네요^^
이른 시간인데 야옹이가 와서 반겨줍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야옹이~
무슨 상처가 있었는지 걱정도 되네요!;;;
앞쪽에 있던 작은 돛단배.
가을 단풍과 더불어 돛단배가 시간의 무거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안개에 관한 멋진 문구가 나무 밑에 새겨 있네요.
자연이 건네는 선물을 받지 못하니 무척 아쉽더라구요ㅠㅠ
새벽에 왔지만 물안개를 못보니 아쉬워요ㅠㅠ
오호라... 돛단배가 돛을 올렸습니다~
이런 광경이 쉽지 않은데 얼른 사진에 담아봅니다!
물에 반영된 돛단배를 찍고 싶었지만 이끼 같은게 끼어 있어서
멋지게 담지 못했네요ㅠㅠ
자리를 옮겨 뒷편으로 가니 멋진 프레임이 세워져 있네요!
프레임에 담긴 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프레임 뒷편으로는 또 작은 배가 강위에 있네요~
뒷 편에서 앞쪽의 광경을 담아봅니다~
곧게 솟은 나무들이 인상적이네요~
반영샷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도와주지 않는 강물~
야속하지만 이것 또한 자연의 섭리겠죠?^^
강위에서 자라고 있는?
혹은 자라다가만 나무가
줄기만 남은채 서 있네요.
거대한 잎을 뒤로한 채
건너편에서는 촬영에 한창입니다~
처음보는 꽃을 담아봅니다~
검색해보니 이름이 엄청 이쁘던데
이내 곧 까먹고 말았네요ㅠㅠ
돛을 올린 배를 반대편에서 찍어봅니다~
은은한 강물과 어울리니 돛단배가 제법 멋있네요~
길 끝에 서 있는 나무.
이제 곧 겨울이 올텐데 춤고 외로울걸 생각하니
괜스레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엄청 커다랗던 단풍나무들.
촬영이 끝났는지 사람들이 자리를 뜨길래 얼른 담아봅니다.
두물머리 가까이 살면서 몇번 못가봤는데
막상 가보니 힐링도 되고 참 좋은 경험이 되었네요.
핫도그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른아침이라 문을 안열어서 사먹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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