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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왕숙천에서 한강시민공원 다녀오기! 2016.09.17

by 크렘린 2016. 10. 2.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이 너무 좋아 

한강시민공원에 와있다는 지인과 약속을 잡고 

아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베란다에서 보니 시정도 좋고

하늘도 좋고 구름도 좋더라구요.




수염같은 느낌의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앞 베란다의 풍경이 너무 좋아 뒷베란다도 봤는데

역시 여기도 좋네요~




그래서 아들과 함께 나섰죠~~




하지만 5분도 채 안되서 아들녀석이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ㅠㅠ

엎고 가기 전에 한컷!!ㅠㅠ




중간 중간 이쁘게 아들도 담아주고 싶었는데 

업고 있으니 쉴때만 틈틈히 하늘과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구름이 너무 멋진 다리의 풍경!




한강에 도착해서 힘들었던 순간을 강물과 함께 흘려보냅니다~




동물이나 물고기가 죽었는지 알고 사진찍었는데 알고보니 나무더라구요~ㅎㅎ




장엄하기까지한 구름의 풍경입니다!!




다리와 함께 한강을 담아봤네요~

걸어서 1시간 쯤 걸려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아들을 업고 말이죠ㅠㅠ




코스모스 축제 하기 전이라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피어있어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축제 후에 가면 구덩이도 많고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들이 많이 남아 속상합니다ㅠㅠ




코스모스와 한강 그리고 멋진 구름을 담아봅니다~

땀흘려 아들 업고 왔지만 그래도 나와서 이렇게 이런 풍경을 보니 참 좋네요^^




이날 구름은 거대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한쪽은 이렇게 아기자기한 구름들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참 신가한 것이 구름 속에 엄청 찐한 구름이 가끔씩 보이더라구요~

멀리서 찍어 아쉬운 마음에 가까이 가보니 이미 구름은 사라진 뒤였습니다ㅠㅠ

사실 구름으로 향하는 중간에  아주머니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셔서

각각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이런 찰나의 순간도 허락하지 않는 야속한 구름입니다ㅠㅠ

그래도 이 사진은 건져서 다행이네요^^




역시나 멋진 수염구름과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이날 바람도 솔솔 불어서 정말이지 엄청 쾌적했습니다~




요즘 부쩍 사진에 관심이 많은 아들에게 사진을 알려줘봤습니다^^

알려주는 도중에 즉흥적으로 아들이 셔터를 눌러 찍힌 사진인데

나름 운치있어서 올려보네요^^




9월이여도 아직 더운데

가을을 예고하는 잎들이 종종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직 듬성듬성 덜 핀 코스모스 들판이네요!!




유독 여름철에 많이 보이는 노란 거미입니다.

사진찍기전까지 이런 거미의 존재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이 거미만 보면 자꾸 담게 되네요^^




아들이 저 위에도 거미가 있다고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전봇대가 마치 애벌레 로봇 같은 느낌이네요~

찍은 사진을 보고 아들 덕분에 하늘과 전봇대를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살랑이는 코스모스에

제 마음도 하늘거립니다^^




황화는 비록 못봤지만 하얀 코스모스가 왠지 심쿵하게 만드네요!




사진찍기 싫어하는 아들이 사진을 알려준 덕분인지

멋진 포즈를 취해줍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도 다리 아픈건 마찬가지라 다시 업고 집까지 고고씽!!!




저 구름위에 동그랗게 피어오른 구름은 왠지 모르게 귀여워 담아봤습니다^^




야간 출사는 힘드니 그냥 나간김에 담아본 이름 모를 다리입니다~




멋진 강 위로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녹아듭니다!!




햇빛이 안 비추는 강물은 이토록 차갑기까지 합니다!




다리 사이로 세어들어오는 햇빛.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 한강의 모습은 아침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다시 왕숙천으로 오는 길에 멋진 구름입니다.

시야에 다 들어오지 않을 만큼 길게 뻗은 멋진 구름을 사진으로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하는

제 실력이 야속하기만하네요.


이렇게 집에 돌아오니 거의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ㅠㅠ

아들이 20키로 정도 되니까 강제 단독군장 한 느낌이지만

마음은 즐겁고 멋진 추억이 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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