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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어린이대공원 2016.09.16

by 크렘린 2016. 11. 13.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슬슬 여름이 물러서고 가을이 오는 9월 중순이네요.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집을 나서니 왕 잠자리가 이미 동상에 걸린건지 바닥에 꼼짝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불쌍한 나머지 혹시나 누군가에게 밟힐까봐

흙이 있는 곳에 조심스레 묻어 주고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어린이 대공원 가는데엔 대중교통이 최고죠!!

딸은 아침부터 피곤한지 살짝 저에게 기대서

잠이 들었습니다~

이정도에서 찍을 수 있는 화각은 

역시 35미리죠!!




어린이 대공원 후문쪽으로 들어오다가 입이 심심한지 벌써부터

솜사탕을 먹기 시작하는 딸이에요~^^

5호선 아차산 역에서 내려서 

3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어린이 대공원 후문이 나옵니다~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 들어서면 이런 나무와 함께 

아이 혹은 가족과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분수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는 아들과 딸!!

어색한 표정과 손동작은 

아직 카메라 맛사지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자위 중입니다ㅠㅠ




분수 안에도 보고




분수 앞도 보는 아들의 모습!

이렇게 자연스런 표정이 좋은데 이런 자연스런 표정 한번 담기는

사실 그리 쉽지 않죠^^




후문에서 들어서면

놀이동산이 바로 나옵니다.

고양이가 어디를 그냥 못지나간다고 하던가요~

아이들 성화에 한번 꼭 들려야 하는 곳이죠^^




자이로 드롭 스러운 이녀석은

롯데월드 것보다는 높지 않지만

제게 무서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ㄷㄷ




회전그네 또한 마찬가지로 타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그저 보는게 좋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타더라구요~




아이들이 여기오면 꼭 타는게 있는데

그걸 타기위해 줄을 섭니다~

은근슬쩍 키를 재며 자기 키를 확인하는 아들입니다^^




처음 탈때는 떨린다며 초조해했었는데

어느 새 이런 포즈까지 취하는 여유를~ㅎㅎ




딸은 오늘이 첨입니다~ 하하

약간 긴장된 거 같죠??




그래서 엄마와 함께 셋이 타기로 결정!!

무서워 할 줄 알았던 딸에게서

놀이공원의 피가 있는 건지 완전 재밌어 하더라구요~




놀이공원을 서성이다가 천사 날개를 발견하고 한컷!!




항상 바늘가는 곳에 실가야 하기 때문에

딸도 한컷 찍어줍니다^^




늦게 나왔더니 벌써 점심이 되었네요~

놀이동산을 지나면 이렇게 책이 있고 앉아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며 책과 함께 힐링을 했어요^^



그리고 언덕을 넘어가면 바로 보이는 코끼리~~~~

전에는 두마리였는데 

한마리가 안나온건지 요새 통 안보이네요~

설마 어떻게 된건 아니겠죠??ㅠㅠ




늦여름 날씨를 만끽하며 훌러덩 자고 있는 사자입니다~




하늘을 보니 제법 푸르고 구름도 괜찮네요~




호랑이는 이 더위에도 깨어있습니다.

잘때는 모르지만 그래도 깨어 있으니 근엄하게 있어야

위신이 서겠죠??^^




유리를 통해 동물들을 보는 아이들

그리고 그것을 조심스레 지켜주는 엄마의 손길.




퓨마?치타? 매번 차이점을 알고도

돌아서면 까먹는 부류입니다ㅠㅠ




동물 구경은 좀 했으니 이제 식물구경차례죠!!





본격적인 식물구경은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안에 들어가면

큰 나무들도 있어요~

물론 실내에 있는 것은 열대나무이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잔디로 만들어진 코끼리도 있구요^^




못보던 선인장들도 역광과 함께

사진들의 자태를 뽑냅니다~




배고프다보니 츄러스틱하게 보이는 선인장입니다.




예사롭지 않은 가시의 선인장!!




화초와 함께 어항을 만들어서 금붕어들이 놀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여러 식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좋은 식물원입니다~




이렇게 자연을 응용한 스피커도 있구요!!

(음악이 나오고 있는지는 시간관계상 확인은 못해봤습니다ㅠㅠ)




나이가 짐작안되는 엄청난 주름의 나무도 보입니다.

그 나무를 숙주로 자라나는 옆에 식물도 있구요!




식물원 안에 가장 이색적인건

바로 계단 옆이 위 사진처럼 넝쿨로 되어 있는 건데요.

직접보시면 정말 이쁘다고 생각되실거에요^^




밖으로 나오니 항아리에서 물이 뽀글뽀글!!




배고프다고 했는데 여기에도 츄러스가 있네요~;;;ㅎㅎㅎ




오늘 날씨는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어요^^




그래서인지 구피모자를 쓰신 할아버지도 만났습니다^^

이 정도는 되야 아이들에게 뭔가 재미도 줄텐데

아빠로써 반성합니다ㅠㅠ




사슴 먹이주는 시간이네요~




하지만 우리가 구매한 먹이는

사슴이 싫어한다는 불편한 진실

우리 딸 영문도 모르고

사슴이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밥을 주기 위해 엄청 노력을 했습니다.ㅠㅠ




끝까지 손을 내미는데

끝까지 외면하는 사슴;;ㅠㅠ




사슴이 좋아하는 먹이를 옆에 분이 가지고 계셨는데

이걸 딱하게 보셨는지

딸에게 조금 덜어주고 가서

그나마 사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네요~^^

참 훈훈한 아주머님 감사합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막상 제대로 볼려면 하루 빡시게 할애해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어린이 대공원인데요.


모든 걸 다 보고 가진 못해도

잠시 나와 힐링도 하고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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