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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구리청소년수련관 2016.08.11

by 크렘린 2016. 8. 24.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아이 유치원 방학 때라 시간이 나는 틈을 타 등반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이런 핫한 곳이 있더라구요^^

구리청소년수련관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은 꿈도 못꿨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시네요^^



구리청소년수련관으로 들어가서 쭈욱 안쪽으로 들어가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가면 클라이밍장으로 가는 문이 나옵니다~




건물 뒤 바깥에 따로 계단이 있어서 내려가면 크라이밍장을 갈 수 있는데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른채 티켓 예매만 하고 갔는데

시간타임 예약을 해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 모르고 많은 사람들이 크라이밍장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봅니다ㅠㅠ

다행히 사람이 적어 바로 투입!!!




엄청 높다는 느낌은 아닌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겐 높이가 높다고 생각될만큼의 높이였습니다.

천장이 유리라 자연광이 상당히 좋구요~




크라이밍하기 전엔 항상 안전모와 안전밸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웃는 아들;;;ㄷㄷ




하지만 혼자 남겨지자 이내 공포감이 몰려오나 봅니다;;;ㄷ

이 녀석 자기가 가고 싶다고 하더니

도와주시는 스텝에겐 아빠가 억지로 데려왔다고 거짓말을;;ㅠㅠ

한순간 나쁜 아빠로 만들다니ㅠㅠ




처음엔 무섭다고 위도 못쳐다보더라구요;;ㄷㄷㄷ




슬슬 옆을 살피기 시작....




은근슬쩍 이젠 하늘도 보기 시작하네요~




처음 온 사람들을 위한 안전수칙 및 플레이 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처음 크라이밍을 하는 아들인데

이 정도 높이가 되니 무섭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하강.;;ㄷㄷㄷ




처음엔 어른 얼굴 정도 쯤 올라가고는

무섭기도 하고 발도 닿지 않아 포기하곤 했는데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제법 더 올라가려고 노력하더군요~

힘내라 힘내라!!!!




크라이밍은 전신운동이 되겠더라구요.

손과 발 뿐만아니라 중심도 잡아야 하고 말이죠~




몇 번 해본 친구들은 정상등반 성공!!




아직은 처음인 탓에 위는 못보고 아래만 계속 쳐다보네요.

그 저 응원하는 것이 아들에게 힘이 되겠죠?^^




최선을 다해서 올라가고 도전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뿌듯하네요^^




오르다가 못오르겠으면 바로 하강!!!!!




이상하게 찍지 말라고 째려보는 아들입니다;;ㄷㄷ

아빠는 멋지게 찍고 있단다~ㄷㄷㄷ




손과 소년중앙 부위가 아프다며 잠시 쉬는 아들.

하강을 많이 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 부위(?)쪽이 꽉 죄여 아플 것 같네요.

고생이 많구나ㅠㅠ




잠시 쉬다보니 다시 크라이밍에 대한 욕심이 나는지 위쪽을 바라보네요^^




그러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면 안보는 척 다른 곳을 보구요~ㅎㅎㅎ

귀엽죠??^^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이젠 좀 여유가 있는지 어떤 걸 해볼까 고민도 하네요~




한글로 된 곳을 등반!!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보니 중간까지 등반하네요~

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와 칭찬을~!!!!!




끝나고 나오는데 탁구가 치고 싶다고 하네요~

설마 제2의 유남규가 되려나 싶어 같이 라켓을 잡아봅니다.




라켓을 잡고 서브를 넣는데 

우루루 어머님들이 지나가시네요;;ㅎㅎ




선수에게 달려오는 팬클럽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정작 아들은 탁구가 처음이라 서브도 못 넣지만 

재밌게 주거니 받으며 탁구를 쳤네요~




크라이밍 하면서 힘들었을텐데 탁구도 재밌게 치며 지치지도 않네요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짱이에요!!




수영하는 것도 보고 싶다고 해서 수영장을 찾았는데

점심시간이라 고요한 풀만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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