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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통영 동피랑마을 2018.07.31

by 크렘린 2018. 9. 29.




통영에서 

충무김밥을 먹고 배도 채웠으니 

근처 동피랑마을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요렇게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동피랑 마을인데요.







초입에 길게 뻗은 목욕탕 굴뚝이 새삼 추억돋게 만들더라고요.

사진에는 그렇게 길게 안나왔지만

제가 요근래 본 목욕탕 굴뚝 중 단연 으뜸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올라가는 입구에 `Welcome 동피랑`이라고 적혀있는 그림이 인상적이라 담아봤습니다.

물론 그 옆쪽으로 그려진 고래도 특이하고요^^







이렇게 오래된 마을벽에 그림을 그리고 카페가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바뀐 동피랑마을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대신 관절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칫 도가니가 나갈지도 몰라요;;;ㄷㄷㄷ







옛날 느낌의 계단들이 오르면서도 계속 발목을 잡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꼬물꼬물 미로처럼 되어 있는 계단들을 오르면 

왠지 모르게 어렷을적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더라고요^^;;;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전망도 

올라갈수록 점점 멋있어 지더라고요^^







올라가는 도중 어느 카페를 담아봤습니다.

올라올 땐 영업중이었는데

내려올 땐 불이 다 꺼져있더라고요^^;;;







동피랑마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랄까요?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복받았으면 하는 생각에

한 컷 담아봅니다^^







요새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데

큰 벽에 물고기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 담아봤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계신 할머니의 뒷모습이

왠지 모르게 무겁고 쓸쓸해 보입니다.







성곽터가 보이면 정상에 다온겁니다.

그래도 계단이 생각보다는 많아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올라왔더니 힘드네요ㅠㅠ







성곽을 지나 맨 위로 오면 동포루가 있습니다.

조명을 받아 상당히 위엄있더라고요^^







정상에서 바라 본 통영 전경입니다.

삼각대없이 찍느라 더운데 고생을 엄청 했네요^^







내려와서 통영 앞바다도 담아봤습니다^^

여정을 마치고 정박되어 있는 배의 모습이

밤의 쓸쓸함과 잘 매치가 된 것 같네요^^







통영하면 충무김밥이랑 꿀빵이라고 했죠?

시식하라고 주긴 했지만

시식만 하긴 미안해서 꿀빵도 밤에 야식으로 사왔습니다^^







충무김밥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제가 단 것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꿀빵은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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