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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포천아트밸리 I 2018.07.08

by 크렘린 2018. 7. 29.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우연히 제가 사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 

포천의 아트밸리라는 곳을 검색하고는 바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미세먼지 또한 없는 하루여서

이열치열이다라는 생각으로 야외나들이를 결정하였는데요.

정말이지 일년 중 미세먼지 없는 날이 365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ㅠㅠ

그러면 여름엔 실내 위주로 돌아다니기도 할텐데 말이죠;;







주말이지만 뜨거운 날씨 탓인지 엄청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여기 오신 분들은 

뜨거워도 좋은 공기 마시며 

좋은 경치 구경하고자하는 저와 같은 마음이셨을 겁니다^^







환영합니다?라고 적혀있는 전광판 밑으로 운임/입장료가 보입니다.

포천시민은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모노레일은 밑에서 표를 왕복으로 끊으셔야 내려오실때도 탑승가능하니

이 점 꼭 참고하세요~







닭?들의 멋진 로맨스가 한쪽에선 펼쳐지고 있습니다^^

닭을 보니 치킨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매표소 바로 위로 모노레일 탑승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날은 정말 더워서 모노레일 표를 대부분 끊으셨는지~

모노레일 줄이 어찌나 길던지

저희는 그냥 걸어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애들은 벌서부터 지쳐 이거 실화냐? 표정을 짓더라고요^^;;ㅎㅎ







 매표소 반대쪽으로 소소한 인형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 더위에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

.

.

바로 저희 가족뿐입니다ㅠㅠ







그래도 걸어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암벽도 볼 수 있답니다~

(이런 것도 볼 수 있다고 애써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걸어가면 좋은 점 한가지는

바로 선녀탕을 직접보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더워 선녀처럼 목욕하고 싶은 마음만 간직한채

가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희안하게 생긴 의자에 앉으니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누워서 한 숨 자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 도착했으니 구경을 해야겠지요^^







올라가는 길에 자그만 꽃이 이쁘게 피어 담아봤습니다^^







ILOVEU 의자에 앉은 귀여운 아이들!!

나도 사랑한다^^







한 켠엔 작은 장미를 누가 꽂아놓았네요^^







사실 빨리 올라가려고 한 이유가 

오늘 마술쇼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모노레일 기다리다가는 시간이 안맞을 것 같아

걸어올라가려고 한건데

너무 더워 쉬면서 올라오다보니

중간부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Crazy Mr.J라는 마술사는

곧 독일로 공연하러 가신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최초라고 하시던데

선전을 바래 봅니다!!

파이팅!!







도저히 바깥 구경은 할 수 없는 더위라

우선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으로 피신해봅니다~







1층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우주복에 얼굴을 들이댄 아들입니다~







동생도 이에 질세라 뒤꿈치까지 들어 얼굴을 최대한 들이밀어 봅니다^^







위 쪽을 바라보니 우주의 모습을 잘 표현해 놓았더라고요~

우주와 빛과 지구

그리고 인공위성까지도요^^







과학관 답게 우주 행성들에 대한 정보를 잘 다뤄놓았더라고요~







지구를 제일 사랑한다고 지구 앞에서 한 컷 담아봅니다~







망원경을 통해 모니터에 보이는 행성을 관찰하는 곳입니다.

모니터로 출력되는 결과를 다시 망원경을 통해 볼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자체가 좋은 경험이겠지요~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몰랐던 사람들도 보이고

예전에 우주를 다녀 온 낯익은 이소연님도 보이네요~







셰게로 시선을 넓히면 갈릴레오를 비롯하여

뉴턴, 우주 다큐멘터리로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칼 세이건

암스트롱,

그리고 얼마 전 작고하신 스티븐 호킹이 보입니다.







적외선 온도 측정하는 곳도 있습니다~

안경을 낀 곳은 열이 측정 안되는데

얼굴과 피부는 정말 온도가 높네요~







이 돌을 만지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니 냉큼 만지는 아이들!!

항상 행운이 따르길 기도해봅니다^^





한쪽에서는 손으로 선택하여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스크린이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엄청 적극적이었습니다~







과학관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연 예약을 받고 있길래 

예약하고 들어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돔 형식으로 된 극장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의자가 위를 볼 수 있게 

뒤로 어느 정도 젖혀지고

암막으로 된 극장 하늘에 별자리들이 보여지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과학관 가시는 분들은 꼭 예약하시고 들어보세요~







그리고 이 참여강의를 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안경을 쓰지 않고도 VR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의자도 움직이고 소리도 나고

짧지만 주 롤러코스터를 신나게 타고 왔네요^^











과학관을 다 봤으면 다시 실외로 나와야겠죠??^^

실외로 나오니 더운 열기가 다시 살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멋진 조형물들이 많아

감상하니 더위가 어느 정도는 잊혀지더라고요~;;;







높은 위치에 있는 벤취는

과연 앉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지 궁금했는데

더워서 사진만 담고 스킵했습니다~







이 와중에 실처럼 가느다란 것들이 솟아있는 꽃이 있어

조심스레 담아봅니다~











사진이 많아 하나에 다 담지 못하는 관계로 II편에서 계속 이어 포스팅 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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