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얼마 전 왕숙천 실외수영장이 개장을 하지 않아 허탕만 치고 온 안타까움에
이번에는 반대쪽에 있는 빙그레 근처에 있는 실외수영장으로 가보았습니다.
※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왕숙천 길을 따라가다가 이런 징검다리를 건너면 반대쪽에
수영장이 짠~ 나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물살이 시원해서 한장 담아봅니다~
막 도착하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네요~;;;ㄷㄷㄷ
규모도 크고 텐트도 칠 수 있고 시설도 좋고 말이죠^^
아이들은 물만난 물고기처럼 살피고 있는 사이에
물로 들어갔네요~
알록달록 물터널도 있구요!
바로 들어가 물터널에 몸을 적시는 아이들
하지만 약올리듯 물터널에 물은 나오질 않네요~;;ㅎㅎ
독특하게 길로 이어진 수영장이 참 인상 깊습니다.
물터널에 물이 안나오자 다른쪽으로 가서 몸을 담그는 아이들
두 남매의 행동에서 오붓함이 느껴지네요~
아들은 망중한을 즐깁니다~
어느 새 물에 젖은 생쥐가 되어버린 녀석들~
물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감지했는지 표정이 살짝 어두워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저를 공격하기 시작하네요;;ㄷㄷㄷ
손으로 안되니 발로 물길질을;;ㄷㄷㄷ
발도 안되니 입으로;;;ㅠㅠㅠ
입은 수족구같은 병이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녀온 뒤 병원신세를 졌네요ㅠㅠ
물이 점점 줄어갑니다;;ㅠㅠㅠ
인상깊었던 것이
외국인도 딸을 데리고 와있더라구요.
그런데 아빠가 딸바보여서 딸을 엄청 따라다녔습니다;;;
딸바보는 세계공통인가봅니다;;;ㄷㄷ
그래도 잘생기셨다능;;
물론 딸도 엄청 귀엽고 이뻤구요^^
물놀이장에 차타고 온 아이도 있네요;;;ㄷㄷㄷ
순수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는 길에 서있는 이쁜 딸;;
저는 순수한데 날씬하지 않아 통과금지네요ㅠㅠ
당연히 순수한 아이들은 여유롭과 통과~
젖은 옷을 짜면서 뭇내 아쉬워하는 아들.
아쉬운 건 딸도 마찬가지죠^^
저도 온지 얼마 안되서 가야하니 좀 섭섭하더라구요^^
수영장이 끝나기 전부터 조금씩 물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5시면 물이 완전히 빠지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왕숙천을 찍어봅니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임금님이 하루자고 갔다는 하천인데
지금은 물 상태가 그닥이네요;;;
돌아오는 아쉬운 길에 돌에 앉아있는 백로를 찍어봅니다.
새를 찍는 사람을 이해 못했는데
어느 새 새를 찍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ㅠㅠ
다시 한번 망원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찰칵!
제법 오래 앉아 있는 백로입니다.
이런 새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게 무척 신기하네요.
왕숙천 옆에 만들어 놓은 인공연못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좋은 왕숙천
집 근처라 자주 애용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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