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창을 열기도 그렇고 아이들과 집에만 있기는 무료해서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차장을 비롯하여 입장권이 모두 현금으로만 지급해야 한다는 사실인데요.
저번달에 한번 갔다가 현금이 모자라 주자창에서만 놀다 온 아픈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네요;;;
※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용문산도 많이 변했네요.
예전에 와본 게 몇 년 전인데 처음 이 산에 온 기분처럼 입구부터 변화가 느껴집니다.
용문산 비석 뒤에는 늠름한 호랑이 두마리가 여유롭게 앉아 있습니다;;ㄷㄷㄷ
처음엔 진짜인 줄 알았네요;;;
똑딱이 사진기를 줬더니 열심히 찍어대는 우리 아들;;;;
이정도 호랑이는 거뜬하다는 듯 꼬리를 들어올리는 용감한 우리 딸;;;
날씨도 좋고 햇빛도 쨍쨍한 나무 밑의 상황입니다~
미세먼지 없이 항상 좋은 날씨였으면 좋겠네요~~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시원한 물레방아가 있는 우물이 보입니다.
예전엔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그 바로 위엔 인공폭포가 있구요;;
여기 의외로 아주머니 인기 셀카 장소라 사진찍기 무척 힘든 곳입니다;;
역광으로 찍어 본 용문산용문사 입구
바로 앞 입구가 아니라 그냥 여기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용문사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쉬어가며 얘기도 하는 중에도 사진기를 안놓는 아들;;
산 속이라 그런지 다람쥐가 보이네요~
신기한게 도망을 안가는데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ㄷㄷ
그래도 용기내어 조금 더 앞에 가봅니다~
마치 나무와 하다 되듯 얼음 모드를 시전 중인 다람쥐!!
많은 분들의 소원이 돌탑 마을이 되어있네요~
모든 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던 돌탑이 있어 찰칵!!!
오늘의 날씨는 이렇게 좋았습니다~
단풍나무도 있는 용문산의 모습이 선하네요~
길을 걷다보니 외진 곳에 홀로 피어 있는 풀이 눈에 띄어 찍어봤습니다.
햇빛이 두려운 걸까요?
아님 사람들의 발길이 무서운 걸까요?
아니 다람쥐가 또;;;;
얼음모드를 시전중인 다람쥐.....
아까 봤던 다람쥐인지 가족인지 묘하게 느낌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또 용기내어 가까이;;;
이번엔 진짜 가까웠고 어떤 꼬마가 바로 앞까지 갔는데도 도망을 안가네요;;;;
누가 잡아갈까봐 무섭네요ㅠㅠㅠ
도망가라 다람쥐야~
너희집은 여기니까 우리가 가야 하는 게 맞는건데..
한편으론 미안하구나;;ㅠㅠ
올라 오다보니 길게 쌓아 올린 돌탑이 있어 찍어봅니다.
소원성취!!!!
꿈은 이루어 진다!!! 아자아자!!
흔한 용문산의 애견;;;
이 정도 대형견인 말라뮤트는 기본이죠!!;;;ㅎㅎ
전 바로 사진찍고 피했다능;;;
산신령이 발밑에 잡아 둔 도깨비;;;
도깨비도 무서운데 더 무서운 건??
산신령??;;ㄷㄷㄷㄷ
용문산 은행나무 입니다
크기가 엄청 나네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나무인데,
수령 1,110년,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경기도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아니고
동양에서 제일 큰 은행나무의 위엄;;ㄷㄷㄷ
그 위엄에 맞게 나무도 엄청 크고 두껍습니다;;;;
진짜 보고 있노라면 입이 딱 벌이지더라구요;;;
그옆에 은행나무의 정기를 받아
소원이 이루어지기리를 바라는 정성스런 글들이 줄지어 매달려 있습니다.
저도 하나 쓸걸 그랬나 싶네요^^
용문사 입구에 적힌 돌비석과 양귀비!!
자비무적..
자비로운 마음을 먹으면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비로움은 정말 제가 배우고 깨달아야 할 덕목인것 같네요.
대웅전입니다.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바로 올라오니 저를 맞아주네요.
대웅전 옆은 공사중이라 사진엔 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처럼 용문사를 오면 꼭 목이 마르고 찾게 되는 약수물
그 약수물로 목을 축이니 배는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요^^;;;
먼가 어마어마한 높이의 탑(?)이 설치되어 있는데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하여 우선 한 컷 찍어봅니다~
용문사 마당에 있는 석탑!
내려오다 이끼와 나뭇잎이 이뻐서 한컷!!
내려오다보니 나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새기시는 장인이 작업중이네요;
글귀와 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공기와 환경이 좋으니 이런 벌레도;;;;
넌 다리가 몇개니???
개인적으로 유아인과 송중기를 닮았다고 생각되는 아들입니다~흐흐
사견이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ㄷㄷㄷ
물만 마시고 있는데 또 제 눈엔 모델 포스라 사진을 찍구요;;;
번들렌즈로 찍어서인지 뭔가 아쉽지만 그래도 볼수록 마음에 드드네요~
용문산은 용문사까지만 갔다오는 코스로 선택하여 산책을 하신다면
가족과 함께 하여도 부담없을 경사와 환경입니다.
곳곳에 볼거리도 있고 랜덤으로 다람쥐도 볼 수 있는
나무들로 뒤덮인 용문산
양평까지 멀지도 않으니 가까운 산행이나 힐링을 생각하시는 분은
용문산이 무척이나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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