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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여행

해수어 카페를 다녀오다 2018.09.01

by 크렘린 2018. 10. 22.




첫째와 저는 어렷을 적 제일 많이 본 영화가 

니모를 찾아서였습니다.

아마 블루레이를 수백번도 더 봐서

대사까지 외울 정도였죠.

담수어를 키우다가

어항 사이즈 좀 키워보려고

아들에게 어항 키우면 어떤 물고기를 키우고 싶냐는 말에

니모라고 대뜸 얘기하더라고요.




하기사 담수 키우기 전에도

한결 같이 키우곳 싶은 물고기는 니모였습니다.

`니모가 뭐 어렵겠어?`라고 생각하고

전에 가입했던 해수어 카페에 들려 글들을 보니

현기증이 날만큼 어렵네요ㅠㅠ


우선 맛이라도 보자라는 생각에

서울 근교 남양주에

`블루문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기를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였고

아쿠아119라는 수족관을 가려 했는데

그 곳과 여기 블루문 카페가 통합되어 운영된다고 해서

이 곳으로 왔습니다.

얼마 전에 아쿠아119 수족관 있던 곳에 가서

한참을 해매고 집으로 돌아왔던 슬픈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네요ㅠㅠ







멋진 입구와 멋진 인테리어 

처음 블루문 카페를 들어가면서 느낀 점은

`참 깨끗하다`였습니다.

사실 카페만 운영하는 게 아니고

물고기도 다뤄야 하기에

손이 무척 많이 갈텐데

이렇게 깨끗한 걸 보면

아마 엄청 노력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대형 곰 2마리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아이들과 인증샷 찍으면 참 좋을거 같단 생각에

딸과 한번 담아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들어가면 보이는 어항들

멋진 락과 산호 그리고 니모

니모를 보는 순간 아들의 입가에 미소는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담수어도 하시는지 통로 가운데를 어항으로 만들어 놓은 곳은

금붕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거북이들도 있고요.







딸아이가 발견해서 알게된

새우도 그 곳에 같이 존재합니다^^

새우는 언제나 그렇듯 어둡거나

숨을 만한 곳에 숨어 있더라고요;;







산호를 모르는 데 스테곤이 맞나 모르겠네요

참 멋지게 모습을 뽑내고 있는데

와 이 맛에 산호 키우는 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란 여우 물고기?도 멋지게 헤엄치고 놀고 있습니다^^







락에 세팅된 산호들이 참 이쁘네요^^








넓은 공간의 홀이 편안한 인상을 심어주네요








그래도 너무 이쁜 인테리어에 눈이 호강했네요

요새 카페는 정말 이쁜 곳이 많아서 다니면 힐링도 되고 참 좋습니다

곳곳에 어항들이 놓여있어 

먹거나 대화하면서도 어항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2층은 

어항 없이 커플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앞쪽으로는 엄청 큰 대형수조에

상어가 있더라고요~

넋놓고 보는 아들녀석에게도

상어는 무척 신기했나봅니다^^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아점을 먹고 온 뒤라 밥은 그렇고

망고 팥빙수를 먹었는데

망고가 좀 오래된 느낌이라 맛은 별로였습니다ㅠㅠ




상어 뒤쪽 계단을 통해 2층을 올라가면서

상어가 있는 수조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정면으로 볼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2층에 올라오니

1층과는 다른 분위기가 저를 맞이합니다.

장미넝쿨이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벽은 정말 이뻤습니다^^







천정 조명아래에 살짝 비추는 천으로 인테리어를 한 것도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멋지더라고요.







삐딱하게 어항 위에 누워있는 대형 곰입니다.






소품으로 카페 가운데 

자전거 모형에 꽃을 전시해놓은 것도 너무 좋았네요

저 뒤로 사랑하는 사람 앉혀놓고 사진찍으면

너무 좋을텐데

딸이나 아들이나 와이프나 다 싫다고 해서

결국 자전거 사진만 찍었네요ㅠㅠ








자전거 뒤쪽으로 보이던 

2미터? 정도 되는 길고 생각보다 낮은 수조에 산호와 해수어들이

바글바글 

너무 이쁩니다~~







어항들은 대부분 하단 섬프로 되어 깨끗하게 꾸며져있네요~







어항 한켠엔 프렉들이 귀엽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왜 사람들이 수족관 가면 봉달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ㅎㅎ







이름 모를 물고기들과 

검정 탱?의 모습이 보입니다.

탱이 자라면 상당히 커지는지

큰 탱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산호 속에 숨어 있는 도리 아니 블루텡입니다.







오랫동안 작동했음을 말해주는 수류모터가

힘차게 수류를 만들어 주고 있네요^^







저희 가족처럼 4마리의 니모 가족이 재밌게 놀고 있네요~

얼른 니모어항을 꾸며보고 싶어집니다~~







이름모를 녀석이 락 안에 숨어 빼꼼히 쳐다보길래 담아주었어요^^







이 녀석도 이름은 모르겠는데

크기도 크고 볼수록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한 컷 당첨!!









구석에 꾸며놓은 어항은

산호어항인지

프렉들이 쭈욱 있고 

조명도 파랗게 신경을 써놓았더라고요~







옆에서 본 상어가 있는 수조의 모습입니다~

왼쪽의 꽃이 올려있는 통이

아마 환수 및 스키머 등의 역할을 하는 대형 수조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카페 입구 쪽에 

쿠키 및 물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벽에는 창을 그림으로 내어놓았는데

참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창이 그려진 벽 옆으로 문이 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수족관이 나옵니다^^

수족관에 아무도 없어 물고기만 얼른 흝어보고 나왔네요;;;

모르는 거나 궁금한거 되게 많아

여쭤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ㅠㅠ







카페에 있는 니모에게 

딸이 먹이를 주려하자 

어떻게 알았는지 

올라와서 애교를 떠는 크라운피쉬입니다.








해수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나들이 가셔서 해수어 구경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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