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코코팜 빌리지 개장 즈음하여 다녀온 추억을 담은 글입니다.
오랜만에 쉬는날!!!!
아이들을 위해 코코팜 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생겼다는 말만 들어서 여타의 실내놀이터인줄 알았는데 뭔가 처음보이는 달팽이부터 비쥬얼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아침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주차장은 만원이여서 주차하려면 애좀 먹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주차면적이 커서 초보 운전자들도 조금은 주차하는데 수월할 것 같네요^^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아침부터 매표를 위해 줄을 서 있더군요.
사진의 오른쪽이 바로 깜놀의 주인공이었던 달팽이 모형입니다.
실제로 화장실인데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건축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든 것이 공간의 여유를 주어 시원시원하게 배열되어 있는 건물과 상징물이었습니다.
흡사 외국의 필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바로 입구를 들어서면 코코몽기차에 대한 큰 광고와 우측에 보이는 코코몽 기차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놀이터만 생각했다면 퀄리티에 놀라게 될 기차이지만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실수가 있던 것이 오점이였습니다.
1. 입장권 구매 시 같이 끊으면 시간이 표시 안되는데 해당시간에 타야 한다고 하는 점
2. 현재 코코몽기차가 서있는 곳이 기차가 보통 정차해 있는 곳인데 탑승지역은 20미터 앞쪽에 위치하여 혼란을 야기하는 점
3. 타이어 펑크로 인한 이용 취소 후 번복
4. 타이어 펑크 전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대기표를 주었으나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주최측의 무질서함
길게 쓰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순서대로 요약해서 적어봅니다.
정말 화도 많이나고 아이들 아니면 타지도 않고 그냥 갔을텐데
제일 처음 대기표를 받고 운행 시작한다고 하여 줄을 설 때도 다시 제일 처음에 서서 기다렸건만
결국 돌아온 것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다음 운행 때 처음으로 태워준다는 약속이었습니다.
7명의 우리 가족들이 한달에 한번 쉬는데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네요.
둘러보니 주변에 먹을때가 없네요. 또한 장난감 샾도 없구요.
와이프가 아침일찍 싸준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정말 와이프 아니였으면 국물도 없을 뻔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정성스런 도시락은 완소입니다^^
처음 입구만 보면 으리으리 해보이는데 도시락을 먹으면서 팜플렛 맵을 확인하니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밀려옵니다.
그래도 처음 개장한 것을 생각하면 짜임새 있게 잘만든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도시락을 먹고 들어갔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벤치도 해놓고
바람개비와 화단도 만들어 놓아서 정말 산책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밥먹으면서 안쪽의 코코팜빌리지를 찍어봤습니다.
처음의 여유가 사진에서 느껴지지만 점점 익숙해질수록
빈공간들이 쓸떼없이 너무 많이 할애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말이 필요없고 한바퀴 돌아보면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겁니다.
우리아들이 제일 재밌었다는 코코몽놀이터입니다.
대기표를 받아야 입장가능하며 30분 정도 플레이타임동안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영유아를 위한 공간도 있으나 영유아를 위한 공간이 2층이라는게 함정이네요^^;;;
2층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은 어른들도 무서워 하는데
처음엔 껌껌해서 무서우니 타게되시면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트모양으로 화단을 만들어 놓은 이런 아기자기함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정자를 기준으로 모래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좀 더 가면 장난감트렉터를 타고 노는 곳
그리고 산양,토끼,등 몇 안되지만 동물들도 직접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장도 있습니다.
체험장 먹이는 자판기에서 돈내고 뽑아야 한다는거~~~!!
이렇게 구성된 코코팜빌리지인데 어른기준으로 한바퀴 도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부분들과 실내놀이터와 달리
넓은 바깥에서 즐겨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 5가지를 적으며 마칩니다.
1. 장난감,기념품 샾
→ 큰 장난감을 구매하라는 의도가 아니라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되는 아기자기한 것들 판매의 목적
2. 음식점
→ 식사를 못했거나 준비하지 못한 가족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특히 아이들을 위한 배려의 목적
3. 아이들을 위한 체험의 공간 추가
→ 규모는 어느정도 되는 테마 공간이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추가 확보 필요.
4.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추가
→ 아이들의 일정부분은 지루해하거나 금방 돌고 나가는 경우도 많았으며
뭔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놀이터 빼고는 부족.
5. 코코몽 인형들의 출현
→ 명세기 테마파크라면 코코몽과 사진찍고 만저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큰 추억과 감동이 될 것이며
테마파크의 가치도 상승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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